포스코엠텍

■ 기후변화 대응

포스코엠텍은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2년 5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 방향을 도출하였습니다. ‘친환경 연료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감축기술 R&D’를 통해 2030년 20%, 2040년 50%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Scope 3 배출량에 대한 측정 및 감축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에너지 사용 원단위를 2021년 대비 2022년 5% 개선을 목표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종이컵 사용 제로화 및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챌린지 운영 등 일상 속 탄소저감 캠페인과 어플리케이션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탄소저감 실천 챌린지 등의 ‘임직원 참여형＇실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대기환경 오염물질 관리

포스코엠텍은 대기환경오염물질이 환경에 미치는 여러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위해 다양한 대기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방출을 최소화하고 대기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집진시설과 함께 TMS(원격감시시스템) 기반의 대기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 법정 배출물질 외에도 지역 주민과 임직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세먼지와 냄새, 기타 불순물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 집진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책임정비를 시행하면서 집진 효율성 증대를 통한 깨끗한 공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스코엠텍의 노력으로 포항시 철강공단에 위치한 알루미늄생산부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로 인한 악취 개선에 성공하였고, 인근지역 악취민원도 30%이상 감소하였습니다.

■ 수자원 관리

포스코엠텍의 사업장은 폐수가 발생되는 시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타 제조업 대비 수자원 관리, 폐수 배출에 대한 리스크는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판단되나 미래 지속가능한 경영에 있어 사업장 수자원 관리가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하여 용수 관리 최적화 및 재활용 확대 등에 대한 검토를 통해 물 부족 리스크 최소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회사 차원의 물절약 캠페을 추진하여 생활용수 사용량을 `19년 3,839t 에서 `20년 3,401t, `21년 3,095t으로 3년 연속 감축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공업용수 사용량 감축을 위해 사업장 내 누수 개소 점검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수자원 보호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폐유 누출로 인한 토양/수자원 오염 대응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폐유 누출 사고 대응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 유해화학물질 관리

포스코엠텍에서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은 1품목이 유일하며, 이는 알루미늄공장에서 제품 품질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가성소다(NaOH) 입니다.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화학물질 구매를 위한 공급사 입찰 등 계약 초기 단계부터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MSDS* 관리시스템(포스코그룹 e-Safety)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학물질의 유해성 및 노출정보를 기반으로 작업장의 위험물을 평가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화학물질 위험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aterial Safety Data Sheet(물질안전보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