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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해양보호생물 보전 노력
2024.09.24

-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해양보호생물 복원 연구 시설 지원

 

포스코엠텍(사장 송치영)이 9월 24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과 함께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해양보호생물 보호시설을 마련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 포스코엠텍이 9월 24이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해양보호생물 복원연구시설을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엠텍 장원준 경영기획실장, 김세배 광양철강사업실장, 박정숙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박소영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국립공원공단 임철진 상생협력처장, 정장방 해상해안보전실장
    ▲포스코엠텍이 9월 24이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해양보호생물 복원연구시설을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엠텍 장원준 경영기획실장, 김세배 광양철강사업실장, 박정숙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박소영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국립공원공단 임철진 상생협력처장, 정장방 해상해안보전실장

이번 전달식은 2021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부터 위협받는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해안형 증식장에 복원 실험용 수조를 설치하여 거머리말의 발아율, 생장상태 등의 연구를 시행하여 훼손지 복원에 필요한 다량의 증식 개체를 확보하고 안정적 증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기존 전력시설을 태양광 시설로 교체하여 탄소흡수원 구축을 위해 배출되던 탄소량을 줄이는 ‘친환경 시설’로 운영된다. 나아가 지역의 초ㆍ중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증식장에서 거머리말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탄소흡수원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4일 진행된 기증식에 참여한 포스코엠텍 송치영 사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금 느끼며, 이번 증식시설 기증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포스코엠텍만의 나눔문화 확산을 조성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해 도담도담파크, 도담도담 쉼터, 에코프렌즈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을 비롯한 기증식 참석자들이 해양보호생물 복원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을 비롯한 기증식 참석자들이 해양보호생물 복원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을 비롯한 기증식 참석자들이 해양보호생물 복원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