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루프•쿨페이브먼트 조성 등 다양한 탄소중립 사회공헌사업 참여…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앞장
- 포항市 읍•면•동 지역대표 27인 대상 ‘기업시민 제대로 알리기’ 강연으로 ESG선도 기업경영활동홍보
포스코엠텍(사장 이희근)이 7월 6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UN-SDGs17) 이행과 2050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협업하기로 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범지구적인
지속가능발전의 실현하고자 환경과 개발에 관한 각국 지방자치단체의 행동지침을 담은 지방의제21을 수립을 권고하며 시작,
포항시는 1998년 협의회를 창립해 2개의 분과위원회와 27개 지역위원회가 활동 중으로, 포항환경학교,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 지속가능발전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에 동참하며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특히 가시광선과 적외선을 반사해 태양열을 최대 90%까지 차단하는
차열페인트를 옥상과 벽체, 보도 등에 적용하는 쿨루프(cool roof)와 쿨페이브먼트(coolpavement)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포스코엠텍은 2022년 9월 사옥 옥상 리모델링 시 시공해 여름철 실내온도를
4~5ºC 낮추고, 전력사용량을 15%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성회윤 포항철강사업실장이 포항시 27개 읍•면•동의 지역위원 27명에게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포스코엠텍의 ESG활동 성과에 대해 특강을 했다.
성회윤 실장은, “지방정부와 기업, 학계, NGO, 언론, 주민대표 등 지역사회 여러 주체들의
참여와 합의로 이루어진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네트워크에 당사가 참여하는 것은
거버넌스(Governance)의 좋은 기회이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다양한 탄소중립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지속가능협의회 정정애 사무국장은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활동과 5대 브랜드는 UN-SDGs17과 일맥상통한다. 협의회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포스코가 기업시민을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엠텍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는 국내 최초 SDGs•ESG 연구센터가 설립한
경주대학교와 함께 대학원생 대상의 ‘기업시민 알리기’ 2차 특강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는 RE100 캠페인 전개 등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