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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화분 그린테라피 희망의 씨앗 키우기 프로젝트
2022.05.27

포스코엠텍(사장 이희근)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1인1화분 키움을 통한 그린테라피 희망의 씨앗 키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희망의 씨앗 키우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중장기 지속가능한 중장기 탄소중립 활동이다 포스코엠텍은 날로 심화되어가는 지구 환경문제에 공감하는 것과 더불어 식물 가꾸기를 통한 임직원 스트레스 예방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본 프로젝트에서 직원들이 직접 키울 모종은 참나무과 묘목인 졸참, 굴참나무로 숲 생태계에서 장수 하늘소 등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곤충들의 서식처나 먹이 식물로서 활용되어 생물 다양성 보존을 통한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한다.

 

이 날 포스코엠텍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배양한 굴참, 졸참 나무 모종 2,000개 중 일부를 싱싱한 흙으로 분갈이해 포스코엠텍 포항, 광양 사업소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각 사업소로 운송된 화분은 모종 특징, 화분관리 Tip, 식물관리 일정표로 구성된 식물성장일지와 함께 직원들에게 분양되었다 임직원은 분양한 화분을 반려식물처럼 직접 관리하며 키운다. 1년간의 성장 기간을 거친 굴참, 졸참나무 화분은 2023도 5~6월 중 재수거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식물 훼손지 복원구역에 식재해 숲 생태계 다양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 포스코엠텍 임직원들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이 1인1화분 그린테라피 희망의 씨앗      키우기 활동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참석자들은 굴참, 졸참나무 모종을            분갈이하고(오른쪽) 실물성장일지(오늘쪽 하단)를 동봉해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 포스코엠텍 임직원들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들이 1인1화분 그린테라피 희망의 씨앗 키우기 활동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참석자들은 굴참, 졸참나무 모종을 분갈이하고(오른쪽) 실물성장일지(오늘쪽 하단)를 동봉해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이번 활동에 협업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자는 “포스코엠텍에 분양된 줄참, 굴참나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돌아와서 자연생태계에 뿌리내리고, 그린카본 흡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엠텍은 올해 1%나눔 CID 사업으로 포스코ICT, 포스코플로우와 함께 ‘도담도담파크 바다숲 조성’ 사업을 기획 추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블루카본 흡수를 위한 유전자원 증식장을 구축하고, 미래세대 대상 생태 체험 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엠텍은 이밖에도 사업 협업기관인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탄소중립 MOU 체결하고 △반려해변(관음포갯벌) 입양활동△임직원 1인1화분 희망의 씨앗 키우기△남해안 섬 폐알루미늄 캔 수거를 통한 에코프렌즈 캠페인 연합활동 확대△천연기념물 섬 소나무 식재△파크프렌즈 활동 △ 남해안 해안가 플로깅 등 기업차원의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탄소중립 ESG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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