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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전문 엔지니어 육성 과정 신설…전문가 육성에 역량 집중
2022.07.25

- 자동화 엔지니어링 5대 핵심 기술 교육… 기술중심 사업구조 전환 기반 마련
-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협업, 워크플로우 러닝 등으로 교육 효과 극대화

포스코엠텍(사장 이희근)이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직원들과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나섰다.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 육성 과정은 포스코엠텍型 자동화 5대 핵심 기술교육으로 △로봇 △센서 △설계 △PLC △유〮공압 분야에 대해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설한 과정은 로봇기술 연구, 교육 전문 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협업해
△제조사별 산업용 로봇 △PLC 설비 △3D모델링 S/W 등 연구원이 보유 중인 교육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 육성 과장에 참석한 포스코엠텍 직원들이 산업용 로봇 프로그래밍 실습을 하고 있다.
    ▲ 자동화 전문 엔지니어 육성 과장에 참석한 포스코엠텍 직원들이 산업용 로봇 프로그래밍 실습을 하고 있다.


특히 7월 21일부터 P직군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본연의 업무와 학습을 병행해 현업 적용도를 높이는 ‘워크플로우 러닝(Workflow Learning)’을 중심으로 한다. 20여 주에 걸쳐 현업 근무3일, 학습 2일 일정으로 과정을 운영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

본 과정에 입과해 6축 다관절 로봇 강의를 수강한 R&D센터 김주연 사원은 “최근 산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로봇 기술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받았다. 향후 자동화 엔지니어링 사업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철강 포장 자동화 프로젝트 수행으로 축적된 전문 역량에 힘입어 기술 기반 사업구조로 전환중이다. 이에 따른 전문 엔지니어 육성 과정 외에도 엔지니어 리스킬링 과정, 자동화 오퍼레이터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해 향후 Smart Factory 핵심 분야 교육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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