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에코프렌즈’ 자원순환 활동에 이어 기부금 전달까지…
2025.11.25
포스코엠텍(사장 김진보)이 11월 25일 알루미늄 재활용 에코프렌즈 활동으로 조성한 나눔 기부금 10,475,0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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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에코프렌즈 활동 기부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엠텍 권영신 경영지원실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
포스코엠텍은 2020년부터 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폐알루미늄을 수거하고 이를 알루미눔 탈산제*) 원료로 재활용하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철강의 용해 공정에서 생성된 과포화된 산소를 제거하는 용도
‘에코프렌즈 활동’은 포스코엠텍의 자원순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의 콜라보레이션 대표 활동으로 포스코엠텍 임직원, 포스코그룹 16개사, 환경부, 산림청, 국립공원공단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이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약 47톤(누적 183톤)을 재활용 하였고, 수거량에 대한 기부금 10,475,000원은 포항시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이불, 잠바 등 방한 용품을 전달한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엠텍 권영신 경영지원실장은 “포스코엠텍 및 그룹사 임직원분들의 에코프렌즈 실천 활동에 감사드린다. 단순한 자원순환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희망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포스코엠텍은 앞으로도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알루미늄캔의 수거 거점을 확대하며 이를 통한 기부금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