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포스코엠텍(대표이사 김진보)은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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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8일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이 아동양육시설 미래세대 아이들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탐방 야외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엠텍(대표이사 김진보)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공동체 속에서 어울림과 성장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포항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숲과 물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 첫날에는 ‘숲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편백나무칩을 활용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기르는 ‘힐링 카프라’ 활동을 진행했으며, 둘째 날에는 숲속 해먹에 몸을 맡기고 명상하는 ‘숲에 안기다’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어 ‘산림진로캠프’와 협동 우드크레인 만들기를 통해 산림 관련 직업군을 탐색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웠으며, 마지막 날에는 물속에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체력을 기르는 ‘수치유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박정민 선린애육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을 데리고 자연탐방 기회를 제공해주신 포스코엠텍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야외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에너지를 얻고 한층 더 밝아졌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김진보 포스코엠텍 대표이사는 “자연 속에서 아동들이 웃음과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기업의 사회공헌이 가진 힘을 다시금 느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우리함께라면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