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포스코엠텍과 생태계 복원 활동 펼쳐
2024.05.23
이날 포스코엠텍 송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바다지킴이 봉사단은 자생식물 포기나누기와 분갈이를 통해 희귀식물 ‘히어리’, ‘감국’ 등 훼손지 복원용 자생식물 2000여 개체를 확보했다.
또한 증식장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멸종위기야생생물 ‘갯게’ 등 서식지 보전활동도 병행해 해양쓰레기 약 300㎏도 수거했다.
김한진 해양자원과장은 “포스코엠텍은 2021년부터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 지원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기업, 단체 등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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