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ckground
-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탄소 배출 규제 등이 기업의 생산과 공급망에 영향을 주며, 이로 인해 기업의 경영에 미치는 전환 및 물리적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리스크 관리와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및 재활용이 점점 더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EU의 ESRS(유럽 지속가능성 보고서 표준) 공시지침이 EU 집행위를 통과하였고, ISSB(국제 지속가능성 표준화 기구)는 2023년 6월에 국제 ESG 공시 표준을 발표하는 등 ESG 공시 기준이 점차 제도화되고 있어 기업의 실질적인 ESG활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Our Approach
- 포스코엠텍은 증가하는 리스크에 대비하여 생산시설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계획을 강화하여 잠재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업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원 효율성을 향상하고 친환경 자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법률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함으로써 환경 규제에 대비하고 있으며, 친환경 기술의 도입과 탄소 배출 감축 등의 환경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환경 규제 준수를 보장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엠텍은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 발전시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에 대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렌즈
자원 선순환 네트워크 조성
포스코엠텍은 업(業) 기반의 자원 선순환 네트워크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코프렌즈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외 활동으로
알루미늄 캔 재활용 선순환 네트워크 전국 수거 플랫폼을 구축하여 포스코그룹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활동으로 우리만의 활동이 아닌
모두가 함께 하는 활동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에코프렌즈 활동’은 포스코엠텍 본사가 위치한 포항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2023년에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수거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거량에 따라 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다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사회공헌활동 재원으로 활용하여 자원의 선순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고용을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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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과
민/관/공 참여
희망단체간 활동협약 국립공원공단, 소상공인 외 147개 거점 -
포항인근 지역 수거 및
전국 물류기반 수거 활동 장애인 일자리 4명 CJ대한통운 택배 협약 -
단체의 業과 연계된 인식개선 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거 활성화 24년 총 수거량 46톤 CO₂ 763톤 저감효과 -
수거량에 따른
나눔 기부금 조성 나눔기금 조성 29,601천 원 -
지역사회 취약계층
나눔 활동 난치병 가정 기부금 전달 포항시 협업, Hope Box 전달
*2024년 기준
알루미늄 자원 순환 체계 구축
포스코엠텍은 버려지는 폐알루미늄을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폐알루미늄 캔을 수거하여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용도인 탈산제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캔은 다시 알루미늄 캔(CAN TO CAN)으로 사용되는 것이 보다 친환경적이겠으나, 알루미늄 제품마다 합금 비율이 다르거나
버려지는 과정에서 품질의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는 알루미늄 캔 등을 재활용 함으로써 폐기물 감소, 생산과정에서의 에너지
절약, 원료채취 과정에서의 자원소비 감소와 환경보호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엠텍형 탄소포인트제

포스코엠텍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제도인 ‘P-엠텍형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활용, 위워크운동,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의 4가지 실천 내용활동에 참여하여 성과에 따른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들여다보고,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며 실천활동으로 적립한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따뜻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작은 실천을 통한 ESG 경영 이념 실행력 제고를 위해 포스코엠텍 ESG 통합 지원 블로그(W.I.T.H),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챌린지 운영 등 일상 속 탄소저감 캠페인과 애플리케이션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인 포아브(FOAV)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탄소저감 실천 챌린지 등의 ‘임직원 참여형’ 실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활용
생활 속 재활용 실천으로 환경도 보호하고!보상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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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사용 후 버려지는 알루미늄을 분리수거 후
제출,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
압축 → 지역별 담당자에게 제출 → 개인별 실적 집계
위워크(We Walk) 운동
매일 만보씩 일주일에 7만보 달성하기!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자!
- 내용 매주 목표 달성 인원에 대하여 마일리지 적립
포아브 APP 설치 → 걷기 실천 →
포아브 및 W.I.T.H(블로그) 실적 확인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환경도 보호하고 새로운 가치도 창출하고!
- 내용 플라스틱 병뚜껑 세척 후 제출,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
세척 → 지역별 담당자에게 제출 → 개인별 실적 집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자동차 배출가스 줄여 환경보호 실천하고!보상도 받자!
- 내용 운전자 대상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
신청(수시) → 실천 → 최종 실적제출(11월)
포스코엠텍의 이야기

환경부는 2020년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기관리 권역으로 지정하고 열효율 92% 이상 신규 보일러만 설치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남권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포항시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보급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엠텍은 포항시 환경정책과와 업무간담회를 갖고 저소득계층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사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콘덴싱보일러는 태운 연료를 한번 더 연소시키기 때문에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간단한 부품교체만으로 수소가스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2026년 시행되는 정부 수소가스 혼입 공급계획에도 쉽게 전환이 가능하여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엠텍은 포항시 읍·면·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보일러 지원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24명으로 구성된 따수미을 창단하여 보일러 교체하는 날 가정에 방문해 보일러 설치 지원과 가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a) 4인 가구 연평균 LNG사용량( 560m³/가구) x
b) 탄소저감비율(0.18) x 지원가구 수(100가구) = 10,080m³/년 (21.957 tCO₂/년)
포스코엠텍의 임직원 외에도 포항, 광양 15개 그룹사와 지역사회 소상공인, 기관, 단체 등도 에코프렌즈 나눔 기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아동 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폐알루미늄 재활용 수익금을 통한 에코프렌즈 나눔 기금을 활용해 돌봄 공백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자고 제안해 이뤄졌으며, 도시락 700개를 포항 14개 지역아동센터에 450개, 광양 19개 지역 아동센터에 250개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도시락 용기를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도 연계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코엠텍은 포항 선린애육원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미래세대들의 꿈과 학습도 지원하였습니다. 포스코엠텍은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탄소저감 등 ESG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포스코엠텍은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에 동참하며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가시광선과 적외선을 반사해 태양열을 최대 90%까지 차단하는 차열페인트를 옥상과 벽체, 보도 등에 적용하는 쿨루프(cool roof)와 쿨페이브먼트(coolpavement)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엠텍은 2023년 9월 사옥 옥상 리모델링 시 차열페인트를 시공해 여름철 실내온도를 4~5 ºC 낮추고, 전력사용량을 15% 줄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포항시와 취약계층 주택에 태양열 차단 페인트를 시공하는 사업을 시작하였고, 이 페인트는 여름에는 온도를 낮추고, 겨울에는 단열효과가 뛰어난 특징이 있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탄소 중립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엠텍 임직원이 기증한 헌 옷 210벌 을 한살림재단에 기부해 옷 되살림 운동 에 동참하였습니다. 옷 되살림 운동은 전 국의 시민, 단체, 기업으로부터 입지 않는 의류를 수거해 재가공한 뒤 판매해 수익 금으로 파키스탄 빈민 구역 알카이르 학 교와 국내 취약계층의 복지를 지원하는 구호 자선 활동입니다.
포스코엠텍은 사내 공지를 통해 패딩, 상의, 하의, 이불 등 헌 의류를 모아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1차 선별하고 한살림재단에 기부하였습니다. 옷 1kg을 되살림 하면 이산화탄소 7.52kg, 물 6,000리터, 비료 0.3kg, 농약 0.2kg을 줄일 수 있으며, 10년생 소나무 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되살림 한 옷 1kg을 활용하면 파키스탄에 교실 짓는 벽돌 10장, 쌀 500g(밥 5 공기 분량), 마실 수 있는 물 1.5리터, 유아용 교과서 1권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의미 있는 나눔 활동과 더불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을 지속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코엠텍이 2023년 8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cj대한통운과 폐알루미늄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포스코엠텍이 2023년 8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cj대한통운과 폐알루미늄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포스코엠텍 업의 특성을살려 2020년부터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폐알루미늄을 재활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뿐만 아니라, 폐알루미늄 선별작업에 장애인을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국 국립공원 80개 야영장과 탐방로에서 수거한 폐알루미늄을 CJ대한통운 운송시스템을 통해 포항 알루미늄공장으로 가져와 재활용하여 자원순환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포스코엠텍은 2021년부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자생식물 증식 활동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훼손지 복원이나 외래식물 생물학적 방제에 이용되는 자생식물을 국립공원 내 식물자원의 훼손없이 자체적으로 대량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증식장에서 자생식물의 포기나누기와 분갈이를 통해 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자생식물 포기나누기와 분갈이를 통해 희귀식물 ‘히어리‘, ‘감국‘ 등 훼손지 복원용 자생식물 2,000여 개체를 확보했습니다.뿐만 아니라 증식장 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식물 ‘갯게‘ 등 서식지 보전활동도 병행해 해양쓰레기 약300kg도 수거하여 생태계 보전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해안형 증식장에 복원 실험용 수조를 설치하여 거머리말의 발아율, 생장상태 등의 연구를 시행하여 훼손지 복원에 필요한 다양의 증식 개체를 확보하고 안정적 증식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기존 전력시설을 태양광 시설로 교체하여 탄소흡수원 구축을 위해 배출되던 탄소량을 줄이는 ‘친환경 시설'로 운영하여 해양생태계 보호에 기여하였습니다.
포스코엠텍 임직원, 포스코그룹사,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17개 기관에서 2024년 1년 동안 알루미늄 재활용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조성한 나눔 기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였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포스코엠텍은 알루미늄 재활용 에코프렌즈 활동을 통해 알루미늄 자원순환 실적에 따라 나눔 기금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환원해왔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으로 지난 해 포항, 광양 지역 취약계층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및 난치병 환아 가정에 희망의 손길을 더하고자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기부금은 미래세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구매 및 포항시 드림스타트 사업 등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함께하는 파트너
포항/광양 지역 장례식장 및 소상공인 170개소 에코프렌즈 활동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