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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송치영 사장, 직원과 소통 행보 적극 나서
2024.05.21

-혁신소통 워크숍 주재

-당면 이슈 토론 이어 의사결정까지

-부서 직책자 패널 참여한 '패널 토론' 첫 도입


포스코엠텍은 20~21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혁신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송치영 사장 주재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직책 보임자(리더 이상) 60여 명이 참석해 혁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지난 20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 주재로 '혁신소통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 지난 20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 주재로 '혁신소통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20~21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혁신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송치영 사장 주재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직책 보임자(리더 이상) 60여 명이 참석해 혁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혁신소통 워크숍 일환으로 21일 경주 불국사를 방문한 포스코엠텍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혁신소통 워크숍 일환으로 21일 경주 불국사를 방문한 포스코엠텍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그룹의 6개 상장사 중 하나로 철강제품포장과 철강부원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스마트 Package·철강부원료 Global Leading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해 철강 코일 포장설비 자동화, 알루미늄합금 관련 기술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포장 자동화 경쟁력 향상방안', '포장 자재 JIT 공급체계 구축방안' 등 포스코엠텍이 당면한 7가지의 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패널토론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주제별 유관 부서의 직책자 4~5명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패널 토론'을 처음으로 적용하는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일부 주제에 대한 난상 토론을 통해 의사 결정까지 도출하는 등 실행 중심의 내실 있는 워크숍이 됐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토론회 이후에는 경주 불국사 일원 트레킹과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등 직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치영 포스코엠텍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토론 주제별 여러 유관부서 직책자들의 의견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치영 사장은 1989년 포스코 제강정비과에 입사했고, 포스코 설비혁신 사무국장, 광양제철소 설비 기술부장,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등을 두루 거친 철강 및 안전관리 전문가다. 올해 4월 3일 포스코엠텍 사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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