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Top tier기술실현으로 한발짝… 알루미늄 실험동 준공
2024.11.13
- 알루미늄 Scrap 자원 순환을 위한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 탄소중립전략… 2026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비 본격 추진
포스코엠텍이 알루미늄공장에 기술개발을 위한 실험동을 준공했다.
11월 13일 실험동의 준공으로 향후 포스코엠텍은 더 다양한 알루미늄 Scrap을 재순환활용하여 사용하기위한 기술개발로 불순물 제어, 알루미늄합금 개발을 위한 핵심역할을 할 계획이다.
알루미늄실험동의 이름은 직원 공모로 선정한 ‘알루미늄에 가치를 더하다’ 의 뜻인 “A+Room” 으로 정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다짐했다.
실험동에는 국내 알루미늄 시험설비 중 최대 규모인 1.5톤 용해로를 도입하였고, 자동교반시스템, 주조시스템, 환경설비를 포함하고 있다.
2026년 시행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 CBAM)제도 대상품목에 철강 뿐 아니라, 알루미늄이 포함되는 만큼 저탄소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코엠텍 알루미늄공장 실험동에서는 고품위알루미늄 제품생산, 알루미늄합금에 스크랩사용을 증대시키는 방안으로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포스코엠텍 송치영 사장 ”순환경제를 조성중인 포스코 그룹의 전략적 목표에 맞추어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증화설비를 바탕으로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에 대한 기술개발 확보로 알루미늄 scrap사용에 대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강건한 알루미늄공장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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