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365일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
 

포스코엠텍(사장 이희근)이 12월 16일 포항시와 협업해 조성한 포항철길숲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현판사진]

▲포스코엠텍 이희근 대표(오른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12월 16일 포항철길숲에서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포스코엠텍은 2019년부터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공원 조성과 학습. 놀이공간 개선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공간에서 활동 제약이 많아지자 도심 공원에 북카페 형태의 야외 독서공간 조성을 준비했다.
 

[내부사진] 

▲포스코엠텍이 포항시와 조성한 포항철길숲 스마트 도서관 내부.

포스코엠텍은 포항시와 협력해 포항철길숲에 스마트 도서관을 조성했다. 포항철길숲 스마트 도서관은 획일화된 분위기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철길숲을 방문하는 유아 동반 가족단위 방문객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디지털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미세먼지 클린존을 갖추고 있어 누구든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포항시 그린웨어추진과 이경식 팀장은 “포스코엠텍에서 지역사회 여러 사회.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고민, 항상 두 팔 걷고 나서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