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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사 전략·기술 과제발표회 개최… 한 해 성과 공유
2022.11.21
- 재무그룹 이전 대리, RPA로 주기적 반복 업무 대폭 개선해 최우수상
- 알루미늄생산부 정인철 과장, 재(Ash)처리 공정 신예화 검토로 공장 합리화에 기여해 우수상

포스코엠텍(사장 이희근)이 11월 9일 2022년 전사 전략·기술 과제발표회를 열었다.
이 날 발표회에서는 실별 예선을 통해 선정된 8건의 전략·기술 과제를 발표했다. 임원, 직책자, 동료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각 과제의 △내용구성 △개선효과 △표현력을 평가 기준으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재무그룹 이전 대리에게 돌아갔다. 이 대리는 독학으로 직접 코딩한 RPA프로그램으로 월 결산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반복 전표 처리 업무를 개선, 결산시간을 단축하고 고질적인 초과 근무를 축소하는 등 업무효율성을 개선했다.
  • 포스코엠텍이 11월 9일 개최한 전사 전략·기술 과제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 포스코엠텍이 11월 9일 개최한 전사 전략·기술 과제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우수상은 알루미늄생산부 정인철 과장이 수상했다. 정인철 과장은 2023년 예정된 알루미늄 합리화 투자에서 현장 작업자의 작업부하 경감, 고온의 재(Ash)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산 예방 등 안전·환경 측면에서 최적화된 설비 검토를 했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2019년부터 매년 전략·기술 과제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년 초 주도적으로 수행할 과제를 선정하고, 1년 간 추진한 성과를 11월경 임직원들과 함께 발표회를 통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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