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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비치클린 캠페인 전개
2022.09.01

- 환경기관과 연합 해양생태계 보전을 통한 ESG 경영 실천
 

  • (좌)포스코엠텍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비치클린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해양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우) 수거한 폐기물을 통해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
    ▲ (좌) 포스코엠텍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비치클린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해양폐기물을 정리하고 있다. (우) 수거한 폐기물을 통해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


포스코엠텍(사장 이희근)이 지난 8.17일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전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비치클린 캠페인 연합 활동을 전개했다.

비치클린 캠페인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깊숙한 섬 해안가에 방치된 미세플라스틱이 자외선과 바람에 의해 파편화되면서 해양을 정화하는 염생식물이나 모래에 뒤섞여 해양 환경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포스코엠텍은 작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과 ESG 경영 협약을 맺은 이래 해양환경 블루카본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ESG 경영 활동에 다방면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날 포스코엠텍 직원 30여명과 한려해상국립공원 광리공단은 선박을 통해 경남 사천 신수도로 이동하여 섬 주민들과 함께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는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의 해양폐기물, 미세플라스틱을 수거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수거한 해양폐기물을 활용하여 방향제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치클린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포스코엠텍 냉연2포장공장 송오섭 파트장은 “육지와 멀리 떨어 져 있는 섬 안쪽의 해안가까지 이렇게 많은 폐기물들이 떠밀려오는지 몰랐다.
나중엔 우리 직원들뿐 아니라 직원 자녀들까지 함께 참여하여 활동하면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잘 체감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비치클린 캠페인에 참여한 활동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엠텍(사장 이희근)은 기업차원의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블루카본 흡수 유전자원 증식장 구축, 임직원 참여형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여 기업차원의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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